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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러나 북한의 이런 추가적인 조처가 나오기 전에 미 국무부는 북미간 뉴욕채널이 열려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북미간 대화 재개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이선재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라이스 국무장관의 북한 주권 인정 발언 이후 그동안 북한이 요구해온 미북간 뉴욕채널 재가동 요구가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 국무부는 오늘 뉴욕채널은 열려 있으며 필요할 경우 재가동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톰 케이시(미 국부무 공보국장): 뉴욕 채널은 분명히 존재하고 열려 있으며 우리는 과거처럼 필요할 때 이용할 것 입니다. ⊙기자: 그러나 국무부는 현재로서는 디트라니 대북교섭담당대사가 뉴욕을 방문할 계획이 없으며 뉴욕채널이 가동되더라도 6자회담을 대신한 협상의 장이 될 수는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케이시 국장은 또 중국 등 다른 나라들이 북한에 대해 가진 영향력을 활용하는 것이 미국 정책의 초점이라고 강조해 여전히 6자회담이 북핵 논의의 주무대가 될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뉴욕채널의 성격을 둘러싼 미북간 시각 차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2월을 마지막으로 중단된 뉴욕채널이 재가동된다면 6자회담 재개에 중대한 전기가 될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이선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