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하늘도시 실거래가 허위신고 조사 착수”_인스타그램은 돈 버는 걸 좋아한다_krvip

최대 1,5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인천 영종하늘도시 택지분양과 관련해 부동산 실거래가 허위신고 정황이 포착돼 행정당국이 정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달 12일부터 인천 영종하늘도시 택지 분양의 전매 제한이 풀리면서 거래된 전체 333건의 택지 매각 가운데, 분양가 이하로 실거래가 신고가 이뤄진 66건에 대해 정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 경제청은 해당 토지의 거래 당사자들을 상대로 이달 말까지 거래계약서와 거래 대금 지급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인천 경제청은 조사에 불응하거나, 조사 결과 적발된 허위 거래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