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 성향 일본 기자 대학 강의 논란 _피타코 베팅의 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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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인사로 알려진 구로다 가쓰히로 일본 산케이신문 서울특파원이 서강대에서 교양강좌를 강의하고 있어 학생들이 문제를 제기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강대학교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판을 보면 일부 학생들은, 망언 시비에 휩쓸렸으며 한국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갖고 있는 구로다 씨가 대학교에서 강의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 적하고 있습니다. 구로다 씨는 지난달 4일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의 정례브리핑 때 '한국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사과를 요구하는데 이것이 정상적인 외교인지 또는 정상적인 국가인지 의문스럽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구로다 씨는 또, 지난 2002년 1학기부터 '일본 문화의 이해'를 강의해 왔고 현재는 서강대 겸임교수 신분이지만 취업활동을 할 수 없는 '취재비자'로 국내에 체류하고 있기 때문에 출입국관리법을 위반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구로다 씨는 대학 강의가 불법인지 몰랐으며 대학 측에서 결정하는 대로 따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서강대학교는 오늘 오전 회의를 갖고 구로다 씨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며 법무부 출입국 관리사무소는 이미 지난 주, 대학 강의 활동은 불법이라고 구로다 씨에게 통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