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 비용 문제 선관위와 협의” _당신이 버는만큼 아이를 키우십시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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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재보선'을 앞두고 해당 자치단체들이 관련 선거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것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행정자치부는 재보선 비용문제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은 오늘 자치단체장 등에 대한 재보선 비용을 선거공영제 취지에 따라 지방정부가 부담하고 있어 재정자립도가 낮은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여부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박명재 장관은 선거공영제의 취지를 존중해야 하지만 자치단체들의 열악한 재정상태를 감안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하고 중앙정부가 지방정부에 예산을 지원할 때 선거비용으로 재정이 열악해진 지방정부를 우선적으로 감안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