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방부, 전 정보요원 회고록 대량 매입·폐기_포커 플레이어가 세계 타이틀을 획득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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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가 국가 기밀을 보호하기 위해 최근 육군 예비역 장교의 회고록 수천 권을 사들여 폐기했다고 CNN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CNN은 에이프럴 커닝햄 미 국방부 대변인을 인용해 육군 예비역 중령 앤서니 셰퍼의 회고록 '작전명 다크 하트'에 국가 안보를 해칠 수 있는 정보가 담겨 있어 미 국방부가 초판본 9천5백여 권을 사들여 폐기했다고 밝혔습니다. 회고록에는 셰퍼가 부시 정부 시절 아프가니스탄에서 국방정보국 작전을 수행하면서 첩보활동을 벌였던 경험이 담겨 있습니다. 이에 대해 셰퍼는 디지털 시대에 어떤 이야기를 막기 위해 만 권의 책을 사들이는 것은 우스꽝스러운 일이라고 미 국방부의 행동을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