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51곳 응급복구 완료…14곳 복구 중 _뒷마당에서 돈 버는 방법_krvip

집중 호우로 차량 통행이 중단됐던 국도 65개 구간 가운데 51개 구간에서 응급 복구가 마무리돼 아직까지 차량 통행에 차질을 빚고 있는 국도 구간은 14곳으로 줄었습니다. 건설교통부 집계 결과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는 곳은 44번 국도 강원도 인제군 북면에서 양양군 서면 구간과 59번 국도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서 정선군 북면 구간 등 3개 노선 3개 구간입니다. 또 6번 국도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에서 태기산 정상까지와 42번 국도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에서 임계면 구간 등 8개 노선 11개 구간은 낙석과 침수 등으로 차량 통행이 부분 통제되고 있습니다. 철도는 정선선 구절리에서 증산 구간과 경의선 임진강에서 도라산 구간이 노반 유실 등으로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반면 영동고속도로는 오늘 새벽 1시를 기해 전 구간에서 차량 통행이 재개됐으며, 교행 통행 중인 평창휴게소에서 진부 나들목 구간도 모레면 완전 정상화될 것으로 건설교통부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국내선 항공편은 포항과 대구공항을 이용하는 31편이 결항됐지만, 나머지 구간은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