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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가 지난 한주간 부진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가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 시행계획 발표, 국내 기준금리 인하에도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약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14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전날 오전 공시된 가격을 기준으로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1.52% 하락했다. 소유형 기준으로 모든 유형이 마이너스 성과를 기록했다. K200인덱스펀드의 수익률이 -1.50%로 가장 나빴고 배당주식펀드와 중소형주식펀드는 각각 1.49%, 1.43% 하락했다. 일반주식펀드 역시 1.37% 하락하며 부진을 면치 못했다. 주식형펀드 외에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는 각각 -0.69%, -0.4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절대수익추구형 펀드인 시장중립펀드가 0.31% 하락했지만 채권알파와 공모주하이일드펀드는 각각 0.06%, 0.23% 상승했다. 국내 채권 펀드는 한 주간 0.16%의 수익률을 보이며 선방했다. '깜짝' 기준금리 인하에 채권 시장이 강세를 나타냈기 때문이다. 소유형 가운데 중기채권펀드가 0.20%의 수익률로 성과가 가장 좋았다. 일반채권과 우량채권펀드도 각각 0.17%, 0.16%의 수익률을 냈다. 해외 주식펀드는 한 주간 0.02% 하락했다. 대유형 기준으로 해외주식혼합형 펀드와 해외채권혼합형 펀드가 각각 1.12%, 0.24% 떨어졌다. 해외부동산형(-0.57%), 커머더티형(-3.96%) 펀드의 성과도 저조했다. 지역별로 보면 유럽(1.84%), 일본(1.59%), 중국(1.07%) 주식펀드가 상승했지만 브라질(-5.63%), 러시아(-3.46%) 등 신흥국주식펀드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북미주식펀드도 2.15%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