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해외 명품가방 제조 일당 검거 _광고 포커 전단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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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명품 브랜드를 흉내낸 이른바 '짝퉁' 가방을 만들어 시중에 유통시킨 수도권 일대 공장 두 곳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가방 제조업자 54살 박 모씨와 42살 김 모씨 등 10명을 붙잡고 이 가운데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서울 영등포에 비밀 공장을 차려 놓고 구찌와 샤넬 등 해외 명품 핸드백을 모방한 가방 2천4백여 점을 만들어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함께 붙잡힌 김 씨 등도 경기도 부천시 작동에 공장을 차린 뒤 가짜 루이비통 가방 천6백여 점을 만들어 서울 동대문과 이태원 시장 등지에 내다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