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미군 전사 4월·수요일이 가장 많아” _모하비 포커 플레이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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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쟁에서 숨진 미군의 숫자가 4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1년 중 미군 전사자가 가장 많았던 달은 매년 4월이었고, 1주일 중 가장 많은 미군이 사망한 요일은 수요일로 분석됐습니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는 지난 2003년 3월 19일 미군이 이라크를 침공한 뒤 천 8백 32일만에 4천명의 전사자가 발생했다며 하루 평균 2.18명의 미군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월별, 요일별로 분석하면 4월 전사한 병사가 4백 42명, 수요일 전사자가 6백 24명으로 가장 많았다고 워싱턴 포스트는 전했습니다. 연령별로는 18살에서 21살 전사자가 30%로 가장 많았고 22세에서 24세 24%, 25세에서 30세 25%, 35세 이상도 11%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