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유령대학 만든 학위 장사꾼 적발 _포커 결합_krvip

인천지방검찰청 특수부는 미국에 유령 대학을 차리고 학위 장사를 해온 일당을 적발해 기소했습니다. 조 모씨 등 2명은 지난 9월쯤 미국에 노벨대학교라는 유령 대학을 설립해 놓고, 정규 학위를 주겠다고 속여 국내 고등학교 졸업생 등 17명으로부터 등록금 3천5백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명문대를 졸업한 것처럼 졸업증명서를 위조한 인천지역 학원 강사 47살 이 모씨 등 11명도 적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