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신뢰프로세스 진전…경제협력 활용” 민화협 포럼_라 그럴 거야_krvip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진전…경제협력 활용” 민화협 포럼_베토 카페 프리젠터_krvip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인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의 진전을 위해서는 남북한 공동 해외 경제시찰과 금강산 관광 재개 본격 논의 등과 같은 경제분야 협력이 우선 진행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조봉현 IBK 기업은행 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은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차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포럼에서 "북한이 김정은 체제 들어 내부적으로 경제개혁 조치를 취하고 대외적으로는 외자유치를 위해 개방적 조치를 하고 있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연구위원은 실천 가능성이 크고 쉬운 것부터 시작하는 점진적 접근이 필요하다면서 남북 공동 해외 경제시찰과 연수 프로그램 가동, 개성공단 발전적 정상화 진전, 금강산 관광 재개 본격 논의, 나선-황금평 특구 공동 참여 등을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