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도용해 항공택배로 중국산 ‘짝퉁’ 밀수_축구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한 기도_krvip

개인정보 도용해 항공택배로 중국산 ‘짝퉁’ 밀수_베타 시험이 어떻게 잘못될 수 있나요_krvip

경기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불법 취득한 개인정보를 이용해 중국산 가짜 해외 유명 가방과 신발 등을 항공택배로 밀수입해 유통한 혐의로 모 택배 대리점장 38살 김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김포공항을 통해 항공택배로 들여온 가짜 해외 유명 가방과 신발 만6천여 점을 고양시에 있는 비밀 창고로 옮겨 재포장한 뒤 시중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국내 만6천 명의 이름과 주소를 도용한 뒤 중국 현지에서 이들 앞으로 택배를 보내면 택배기사 3명이 김포공항에서 별도의 암호가 표시된 이 택배를 따로 빼돌리는 방식으로 단속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