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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성 앵커 :

군 기강 쇄신 방안은 장교의 무장탈영 등, 갖가지 군기사고무 실추된 군의 위상을 되찾기 위한 것으로 국방부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김만석 기자의 보도 입니다.


김만석 기자 :

군 기강 쇄신 방안은 어처구니없는 사고로 실추된 군의 위상을 되찾기 위한 것입니다 정예 장교육성을 위한 사관학교의 추천입학제는 성적위주의 선발방식에서 벗어나 통솔력과 지도력이 뛰어난 사관생도를 뽑자는 것 입니다. 특히, 지난 61년 창설돼 초임장교 배출의 요람이었던 ROTC제도가 크게 바뀌는 것도 주목 됩니다. 명문대 출신의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학교별로 이루어지던 현행 ROTC 선발방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그동안 꾸준히 제기 돼 왔습니다. 국방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군 기강 쇄신 방안을 통해 군의 사기와 전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자체 평가하고 있습니다.


편장원 (군 개혁위원장) :

이제는 우리 군이 무용전력에서 유용전력 못지않게 신경을 쓰고 강화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만석 기자 :

국방부는 다음 달 초부터 군 개혁추진위원회에서 기강쇄신 방안의 구체적인 실천 지침을 확정해 이르면 내년부터 새로운 제도를 시행할 계획 입니다.

KBS 뉴스, 김만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