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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3백 밀리미터 이상 쏟아진 국지성 폭우로 전국에서 모두 21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소방방재청은 이번 비로 전라북도에서 9명 등 전국에서 모두 10명이 사망하고 5명이 실종됐으며 6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방재청은 또 전북 진안군과 임실군, 전주시 등에서 천4백40여 세대, 3천2백6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농경지는 정읍과 김제, 무주 등 전북지역을 중심으로 모두 2만3천6백여 헥타르가 침수됐고 가축 9만7천백여 마리가 죽었습니다. 가옥 피해도 잇달아 모두 천9백여 동의 주택이 침수되거나 파손됐고 하천 둑과 도로, 교량 등 공공 시설도 전북과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백54곳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소방방재청은 또 침수지역과 계곡 등에서 모두 천2백여 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