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공사, 언론사 컨소시엄에 특혜 매각 의혹” _낭트 하사가 선거에서 승리했습니다_krvip

“토지공사, 언론사 컨소시엄에 특혜 매각 의혹” _오늘 선거에서 누가 이기나_krvip

한국토지공사가 조성한 경기도 고양 삼송 택지개발지구 안 도시지원시설 용지가 특정 언론사 컨소시엄에 헐값에 매각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고양시의회 김영복의원은 토지공사가 삼송 택지개발지구내 39만제곱미터를 토지 조성비용의 83%에 불과한 3.3제곱미터당 605만원에 매경컨소시엄에 매각해, 막대한 특혜를 줬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의원은 해당부지는 오피스텔등을 지어 막대한 이익을 남길 수 있는 땅인데도 토공이 수의계약 형식으로 언론사 컨소시엄에 넘긴 의혹이 짙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토지공사과 매경 컨소시엄측은 매각 가격은 토지공사가 아닌 외부 감정평가법인의 엄격한 평가로 이뤄졌으며, 특히 해당 부지는 고도제한이 적용되고 부지의 절반이상을 아파트형 공장을 짓도록 돼있는 등 규제로 묶여있는 땅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