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제서 탈영 병사 7시간 만에 검거_독립적으로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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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젯밤 강원도 인제에서 총기를 갖고 탈영했던 병사가 7시간여 만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임실에서는 배수로가 매몰되는 등 밤 사이 사건사고를 곽혜정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어제 낮 12시쯤 제초 작업을 하던 육군 모 부대 소속 23살 윤 모 일병이 탈영 7시간 만인 저녁 8시쯤 붙잡혔습니다. 육군 헌병대는 강원도 인제군의 한 마을에 숨어 있던 윤 일병을 붙잡아 K-2 소총 1정을 회수했습니다. 군은, 윤 일병을 상대로 정확한 탈영 이유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7일) 오후 6시 쯤에는 전북 임실군 30번 국도 배수로 공사 현장에서 5미터 높이의 흙더미가 무너져 내리면서 작업 중이던 인부들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56살 임 모 씨가 숨지고, 48살 조 모 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어젯밤 11시 20분쯤 울산시 울주군 통도사 부근 고속도로에서 1톤 트럭과 승용차 2대가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40살 황 모 씨가 숨졌고 트럭 운전자 54살 이 모 씨 등 3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어제(7일)오후 5시 쯤, 전북 정읍시 산외면의 한 하천에서 이 마을에 사는 초등학생 11살 임 모 군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에는 서울시 화곡동에서 택시가 가로수를 들이받으면서 택시 기사 64살 박모 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택시의 블랙박스 화면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곽혜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