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서 60대 형제 어민 물에 빠져…1명 사망_스타 베팅 크루즈_krvip

오늘(3일) 오전 11시 반쯤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앞바다 50미터 해상에서 60대 형제 2명이 물에 빠져있는 것을 관광객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해안가로 나와있는 형제 2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형 61살 김 모 씨는 숨졌고 동생 60살 김 모 씨는 다리 등을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늘(3일) 오전 11시쯤 강원도 고성군 거진항에서 1.3톤급 연승어선을 타고 출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이 타고 있던 어선은 인근 해상에서 표류 중인 채 발견됐습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동생 김 씨의 치료가 끝나는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