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수표 도난사건 전문범 소행인 듯” _베타 버전이 무슨 뜻인가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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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잇따라 일어난 은행 수표 도난 사건은 전문적인 은행털이범이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서울 사당동 은행 수표 도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동작경찰서는 법인이 점심시간을 노린 점이나 폐쇄회로 카메라 앞에서 얼굴을 가린 점 등 계획적이고 치밀한 범죄 행태를 볼 때 전문적인 은행 털이범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또 서울 종로의 한 골동품 가게에서 변호사를 사칭한 남자가 도난 수표를 사용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추가적인 피해자가 나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지난달 10일 서울 신사동에서 발생한 은행 수표책 도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초경찰서도 은행 폐쇄회로 화면을 확인해 범인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지만 아직 별다른 단서를 확보하지 못했다며, 사당동의 수표 도난범과 동일범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