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기수 파괴 인사 가능성, 4강 대사 교체 _베토 오토바이 부품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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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와대가 군지휘부에 대한 대대적인 인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검찰처럼 군 기수, 서열도 파괴할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신성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청와대가 군의 인사적체 해소와 군 개혁 차원에서 대장급을 비롯한 군 지휘부에 대해 대규모 인사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시기는 다음 달이 유력해 보입니다. 장전길 해군참모총장의 임기가 이달 말로 끝나기 때문에 이때 육군과 공군의 지휘부도 임기와 상관 없이 인사를 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군 지휘부 인사는 곧바로 장성급 인사로 이어지기 때문에 다음 달 대장인사가 단행될 경우 군에는 대규모 인사바람이 불어닥칠 전망입니다. 군 인사방향에 대해 정찬용 청와대 인사보좌관은 군도 꼭 기수를 지킬 필요가 있느냐면서 검찰처럼 기수 파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인사 적체로 특히 영관급 장교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만큼 숨통을 틔워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대대적인 발탁인사를 통한 군의 세대교체를 시사하는 발언입니다. 청와대는 또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주변 4개 나라 대사들도 조만간 모두 교체하는 쪽으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뉴스 신성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