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직장암 10%가 재발…5년 넘게 관찰해야”_앉아서 포커가 뭐야_krvip

“조기 직장암 10%가 재발…5년 넘게 관찰해야”_파라캄비 카지노 복권집_krvip

조기에 직장암을 발견해 치료받은 환자라도 5년 이상 추적 관찰을 통해 재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삼성서울병원 대장암센터 조용범 교수 연구팀은 지난 1994년 10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조기 직장암 판정을 받고 항문을 통해 암 발생 부위만 도려내는 수술을 한 295명을 10년 이상 장기 추적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가운데 재발이 확인된 환자는 10.1%인 30명으로 첫 5년 사이에 재발한 경우가 25명이지만, 5년 이후 재발한 경우도 5명이 있었습니다. 조기 직장암은 완치 판정 기준인 5년 생존율이 87%에 이를 정도로 다른 암보다 상대적 위험성이 낮아 5년 이상 재발에 관심을 두는 경우가 드물었습니다. 연구팀은 조기 직장암 환자가 수술 뒤 5년이 지났다면 CT나 MRI 등 고가 검사 대신 손가락을 이용한 직장검사 등으로 암의 재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며 주기적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대장항문학회 학술지 최근호에 발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