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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 경기도 구리시 지하 전력구에서 일어난 화재는 불이 꺼진 지 만 하루가 다 돼 가지만 아직 피해 규모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과 한국전력공사 등은 어제 오후 불이 꺼진 지하 전력구에 들어가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려 했지만 폭 2미터 남짓의 좁은 지하 전력구에 열기와 가스 등이 남아 있어 접근조차 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전 측은 현재 경기도 의정부와 양주, 하남 등의 송전망을 통해 전기를 우회 송전하고 있어 전기 공급에는 큰 문제가 없다며 오늘 낮부터 본격적인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전 측은 그러나 불에 탄 전력선과 통신 케이블을 완전히 복구하는데는 최소한 한달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