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해찬 전 총리 서면조사 _돈을 벌기 위해 게임을 클릭_krvip

17대 대선과 관련한 각종 고소. 고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한나라당이 BBK 사건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고발한 이해찬 전 총리에 대해 이달 초 서면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전 총리는 답변서에서 이명박 당시 대선 후보가 포스코에 압력을 넣어 도곡동 땅을 매입하게 했다는 등의 발언은 정치적으로 과장된 표현이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검찰은 정동영 전 대선후보에 대해서도 서면조사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직접 소환조사가 필수적이지만 정 전 후보 측이 계속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4월 총선 이전에 사건을 마무리하기 위해 서면조사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