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묘지 참배객 해마다 급감 _치마카오 카지노_krvip

호국영령과 애국지사 등이 안장된 국립현충원을 찾는 참배객들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방부는 지난해 서울동작동과 대전 국립현충원 참배객은 36만5천300여명으로 지난 97년의 54만4천여명에 비해 33%나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96년 참배객 76만7천310명에 비하면 최근 2년 사이 반도 넘게 줄어든것입니다. 특히 초.중.고교생들의 경우 지난 96년 31만 2천 500여명에서 지난해에는 절반수준인 15만 6천 500여명으로 감소해 청소년들을 상대로 애국애족 정신 함양교육이 강화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국립현충원은 지난 65년 3월 국군묘지에서 승격된 이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국가유공자, 경찰관, 예비군 등 5만4천455명이 안장됐으며 6.25전쟁 당시 전사했으나 신원이 미확인된 10만3천여명의 호국용사는 위패로 봉안돼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