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 시간당 강사료 3만원으로 인상 _여름철 사가 포커_krvip

국립대 시간강사의 강사료가 내년부터 시간 당 2만3천원에서 3만원으로 오르고, 공무원의 국내 출장 여비 가운데 숙박비도 직급별로 10∼13% 인상됩니다. 기획예산처는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한 내년도 예산안 편성 기준단가를 확정하고, 이달 말, 각 중앙관서에 통보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예산처는 국립대 외래 시간강사의 강사료가 현재 생활 유지가 곤란할 정도로 낮게 책정돼 있어 시간당 3만원으로 현실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98년 이후 동결된 공무원 국내 여비 가운데 숙박비를 각 직급 별로 10에서 13% 가량 올리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해 페지된 전.의경이나 재소자 등의 식비인 급량비 기준 단가도 부활시킬 방침입니다. 그러나 기관 운영경비와 직급 보조비, 숙박비를 제외한 국내외 여비나 시설부대 경비 등은 행정경비 절감 차원에서 올해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