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규 공정거래위원장 이임 _대량 이득을 위한 아침 식사_krvip

강철규 공정거래위원장이 임기 3년을 모두 마치고 공정위를 떠났습니다. 강철규 위원장은 오늘 오후 공정위 대회의실에서 이임식을 갖고 목표한 일을 대체로 이루면서 임기를 다 마쳐 기쁘다며 시장개혁 로드맵 추진과 MS 사건 해결 등 굵직한 일을 처리한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강 위원장은 선진경제가 되기 위해서는 시장경제가 선진화되는 것이 필수이고 가장 중요한 정책 당국이 공정위라고 강조했습니다. 민간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공정위원장을 맡은 강 위원장은 공정위원장으로는 처음으로 3년 임기를 모두 채웠습니다. 후임 공정 위원장 취임 때까지 당분간 강대형 부위원장이 위원장 직무를 대행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