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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불이나 1억 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나는 등 밤새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또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던 예인선이 해경에 의해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신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이 가구공장 전체를 집어삼켰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부산 기장군 일광면의 한 가구공장에서 불이 나 한 시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공장 건물 한 동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천 5백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젯밤 11시 반 쯤에는 경남 양산의 자동차 부품 도장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억 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공장 내부에서 갑자기 불길을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주택 화재도 이어졌습니다. 어젯밤 8시 40분쯤 서울 북아현동 2층짜리 다가구주택 지하1층에서 불이 나 냉장고와 가재도구를 태운 뒤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 반. 부산항을 출발해 여수로 향하던 46톤급 예인선이 부산 사하구 북형제도 인근에서 기관고장을 일으켜 표류하다 출동한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배에 타고 있던 선장 47살 김 모씨 등 선원 두 명은 어젯밤 부산항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