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권 재건축아파트, 3개월새 1조원 떨어져 _근육량 증가를 위한 귀리_krvip

최근 석 달 동안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이들 아파트의 시가총액이 1조 원가량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에 따르면 강남, 서초, 송파, 강동 등 강남권 4개 구 재건축 아파트의 시가총액은 석 달 전 80조 4천억 원에서 지금은 79조 2천억 원으로 1.55%, 1조 2천억 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송파구 재건축 아파트의 시가총액이 7천억 원가량 떨어져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강동구는 3천5백억 원, 강남구는 2천억 원가량 시가총액이 줄었으며 서초구는 보합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남지역 재건축단지의 지속적인 가격하락은 재건축 규제완화 기대감이 사라지면서 매물이 늘고, 특히 송파 잠실지역 신규 아파트의 대량 공급 등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