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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4대강 사업 주심 감사위원 교체와 감사원장의 대통령 보고 등을 놓고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한나라당 이두아 의원은 최근 4대강 감사의 주심이었던 은진수 감사위원이 교체된 것은 외압에 의한 것이었다고 주장했고 미래희망연대 노철래 의원은 감사원이 권력의 눈치를 보는 기관으로 인식됐다고 비난했습니다. 민주당 박우순 의원은 주심 감사위원 교체와 상관없이 4대강 감사 결과를 조속히 발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민주당 박영선,이춘석 의원은 김황식 총리가 감사원장 재직 당시 대통령에게 감사결과를 수시로 보고한 것은 감사위원회의 사전 의결을 거치지 않은 감사원법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하복동 감사원장 직무대행은 감사원장의 대통령 보고는 감사결과 중요한 사안이 나오면 국정책임자에게 보고해 국정에 반영하자는 측면이 있다고 답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