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변양균, 흥덕사에 특별교부세 지원요청” _구글 광고 돈 버는 방법_krvip

靑 “변양균, 흥덕사에 특별교부세 지원요청” _온라인 무료_krvip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신정아씨를 교수로 채용한 동국대 이사장 영배 스님이 주지로 있던 사찰인 울산시 울주군 흥덕사에 특별교부세가 지원되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변 전 실장이 지난 4월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실의 모 행정관을 통해 행자부에 흥덕사 특별교부세 집행을 협조요청했었던 사실을 청와대가 이미 파악하고 있었지만 검찰이 수사중이어서 청와대가 먼저 공개 하지 않았었다면서, 현재 이 행정관이 검찰에 나가서 교부세 집행과정을 설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천 대변인은 흥덕사 특별교부세 집행 과정에 문제가 있었는지 여부는 검찰이 판단할 것이라며 청와대는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울주군청은 지난 5월 흥덕사에 사찰 내 진입로 개설 명목으로 10억원을 배정했습니다. 흥덕사는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일반 사찰이어서 정부 교부금을 지원받을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