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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머신의 칼로리 소모량 표시가 부정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워킹머신 8개 제품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오늘 발표했습니다.

평가 대상 제품은 거성디지털(MKTM-W01), 경안글로벌(KSP-R2001), 아벤토(CW-3000), 이고진(J2), 이화에스엠피(IWRH-4500AR), 와이앤에이치(YA-4700), 조이스포츠(DP-998), 중산물산(ZS1000N) 등입니다.

이 가운데 거성디지털, 경인글로벌, 이고진, 와이앤에이치, 조이스포츠, 중산물산 등 6개 제품에 칼로리 소모량 표시 기능이 있었는데 모두 부정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비자원 조사 결과 이들 제품은 운동자의 키나 몸무게 등과 관계없이 제품의 동작 조건(속도, 사용시간)에 따른 일정한 수치만 표시해 실제 소비량과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거성디지털, 경인글로벌, 와이앤에이치, 조이스포츠, 중산물산은 정확성 향상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운동 중 발생하는 소음은 아벤토, 이고진, 이화에스엠피 등 3개 제품이 49∼51 데시벨로 상대적으로 우수했고, 나머지 5개 제품의 소음은 53∼55 데시벨 정도였습니다.

소음은 체중 75kg의 시험자가 6km/h의 속도로 운동할 때 상황을 가정해서 측정했고, 평균적으로 조용한 주택 거실은 40 데시벨, 보통의 대화 소리는 60 데시벨 수준입니다.

모든 제품이 감전 위험성과 끼임·넘어짐 등의 안전성 평가에서 기준을 충족했지만, 조이스포츠 제품은 최대 사용 가능 체중을 표시하지 않고 있어 안전기준에 부적합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