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일해공원’에 대해 침묵 말라” _케니 포커 플레이어_krvip

한국진보연대 소속 회원 5십여 명은 오늘 서울 염창동 한나라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해공원'사태와 관련해 "한나라당은 더 이상 침묵을 지키지 말라"고 주장했습니다. 진보연대 회원들은 경남 합천군이 '새천년 생명의 숲' 공원 이름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아호를 딴 '일해 공원'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하는데 대해 모두 반대 성명을 발표하고 있는데도 한나라당만이 침묵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진보연대는 기자회견 뒤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와의 면담을 요구하며 당사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