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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증가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규 확진자는 모두 118명으로,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이 98명, 해외 유입 사례는 2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6,925명으로 늘었습니다.

국내 발생 환자는 하루 전 46명에서 98명으로 두 배가량 늘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41명, 서울 39명, 충남 10명입니다. 이외에도 인천 4명, 부산·대구·대전·제주에서 각각 1명씩 나왔습니다.

해외 유입 환자는 20명으로 이 가운데 외국인이 11명, 내국인이 9명입니다. 11명은 공항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고, 9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06명으로 모두 24,616명(91.42%)이 격리 해제돼, 현재 1,835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53명입니다. 사망자는 2명 늘어나 지금까지 코로나 19로 인한 국내 누적 사망자는 474명, 치명률 1.76%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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