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설업체 해외 미수금 10억달러 넘어 _하루 만에 베토 카레로를 즐기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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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건설업체가 해외 건설현장에서 받지 못한 미수금이 10억 달러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8월 말 현재 삼성물산, 현대건설 등 국내 10개 건설업체의 해외건설 미수금은 12개 나라에서 31건, 10억 천8백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90%에 가까운 8억 9천5백만 달러가 5년 이상 장기 미수금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별로는 이라크가 7억 7천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말레이시아와 태국이 뒤를 이었습니다. 업체별로는 현대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등 3개 사가 전체의 90%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