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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금속노동조합 기륭전자 노조 조합원 40여 명은 오늘 오전 서울 청운동 조합 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륭전자가 라디오를 납품하는 회사가 있는 미국으로 원정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기륭전자가 해고 노동자들의 복직에 성의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원청업체인 미국 시리우스사를 상대로 기륭전자가 노동탄압 사업장임을 알려 사측을 압박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합원들은 이 자리에서 사측에 비정규직 노동자를 즉각 복직시킬 것과, 원청업체인 미국 시리우스사에 기륭전자의 경영 형태에 시정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기륭전자는 장기 분규를 겪고 있는 사업장으로 사측은 지난 2005년 여성 노동자 200여 명을 해고했고, 이중 30여 명이 지금까지 복직 투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조합원 6명은 내일 미국 뉴욕으로 출국해 미국 노조 단체 연합과 연대하여 일주일 동안 시리우스사 관계자 면담과 판매장 앞에서의 선전전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