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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남 아나운서 :

서울과 인천을 비롯한 경기도내 시들이 행정협조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서 각 시들이 벌이고 있는 각종 사업이 제대로 마무리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도균 기자가 전합니다.


신도균 기자 :

부천시는 최근 중동 신시가지를 조성하면서 춘의 사거리로부터 서울시 경계인 작동까지를 6차선으로 확장했습니다.

신시가지 조성으로 늘어날 차량 분산을 위해서 200억원의 예산을 들여 서둘러 완공한 것입니다.

그러나 연결예정인 서울구간 부천 작동과 서울시의 남부순환도로까지 확장 작선화 공사가 안돼서 이 도로는 미완성으로 남아있습니다.

올해 착공될 인천 도시 전철 1호선은 환승역이 부평으로 결정되자 부천시는 중동 신시가지를 경유하는 인천 전철 3호선도 조기 착공할 것을 인천시에 요구하고 있으나 아직 아무런 답변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1호선만 들어설 경우 현재 혼잡도 330%로 보여주고 있는 기존 경인 전철의 승객 부담만 가중시킬 것이기 때문입니다.

광명시 하안동에서 소하 2동까지 확장공사가 거의 마무리돼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도로도 안양시 경계에 이르면 기존 2차선으로 남아 있어 극심한 병목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김경호 (부천시 기획담당관) :

현재 지방행정기관의 자치의지가 강해지면서 오히려 수도권의 인접시간 시, 도간 행정상의 협조가 어려워져 관련 사업의 추진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도균 기자 :

서울과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은 이제 하나의 광역 행정구역으로 수도권 행정협의회와 경기도내 시간 혹은 시, 군간의 행정협의회의 활성화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도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