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길 연장·가변 차로 확대…정체 구간 104㎞ 줄인다_포커에 사용되는 글꼴_krvip

갓길 연장·가변 차로 확대…정체 구간 104㎞ 줄인다_돈을 가장 많이 버는 스포츠_krvip

한국도로공사는 갓길을 추가 설치하고 가변 차로 사용 구간을 늘려 고소도로 정체구간 104킬로미터를 줄일 계획입니다.

도로공사는 주말 차량 정체가 심한 경부고속도로 안성분기점에서 남사 버스정류장 구간에 갓길 차로를 새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도로공사는 이렇게 하면 통행속도가 시속 12.8킬로미터 빨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 명절에 많이 막히는 영동고속도로 문막 휴게소에서 만종 분기점 구간에도 갓길 차로를 연장합니다.

도로공사는 이와함께 정체시 차로로 이용하는 갓길 구간을 8곳, 43킬로미터를 새로 적용할 계획입니다.

갓길을 가변 차로로 이용할 때는 평균 통행속도가 시속 29킬로미터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고 도로공사는 밝혔습니다.

도로공사는 2017년까지 이 대책을 추진하면 연간 1165억 원 정도의 사회적 편익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