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방중 오바마 발언 검열 안해” _플로리파 포커클럽 인스타그램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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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오바마 미 대통령의 방중 기간 발언에 대해 일체의 언론검열을 하지 않기로 약속했다고 미 CBS 뉴스가 보도했습니다. CBS 뉴스는 백악관 관리의 말을 인용해 중국 정부로부터 오바마 대통령이 말한 그대로를 전달하겠다는 약속을 확답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리는 또 만약 중국이 오바마 대통령의 어떤 발언이라도 차단할 경우 백악관은 문제를 크게 제기할 것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정부가 이 같은 약속을 지킬지는 오늘 오후 상하이에서 예정된, 오바마 대통령이 직접 중국 대학생 천 명과 대화를 나누는 '타운홀 미팅'에서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CBS 뉴스는 중국 정부가 언론 검열을 하지 않더라도 미국 측의 바람대로 타운홀 미팅이 관영 CCTV를 통해 방영될지는 미지수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