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지지단체 ‘가짜 유권자’ 2천여 명 등록” _메가세나에서 몇 개의 숫자를 따셨나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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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오바마 후보를 지지하는 미 최대 지역 공동체 조직인 아콘이 접수한 유권자 가운데 2천여명이 미자격자인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CNN 인터넷판은 유권자 등록 마감일인 지난 6일 아콘이 인디애나주 레이크 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유권자 중 2천100명이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습니다. CNN에 따르면 아콘이 제출한 등록유권자 중에는 이미 사망한 사람은 물론 지미 존스 등 유명 음식점 이름까지 포함돼 있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아콘은 지난 8일 네바다주에서도 가명을 사용하거나 이름을 중복 등재하는 방법으로 무자격자를 유권자로 등록해 오바마를 지지하는 투표인수를 늘린 혐의로 당국의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또 지난 4년간 12개 주에서 아콘이 무자격 유권자를 등록시켰다는 고소가 들어와 아콘의 부정선거 개입 의혹은 공화당 진영의 단골 공격거리가 돼 왔습니다. 등록유권자들이 실제 투표를 하진 않았기 때문에 부정선거의 증거는 없지만 미국 선관위 관계자는 관련 정보를 검찰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