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농산물 15억 원 어치 합판 속에 숨겨 반입 _슬롯 팁과 요령_krvip

중국산 농산물을 건축용 합판 속에 숨겨 반입한 밀수 조직이 적발됐습니다. 관세청 서울세관은 중국산 건고추와 인삼, 참깨, 성인용품 등 시가 15억 원 정도의 물품을 합판 더미 모양의 상자에 숨겨 반입한 혐의로 경기도 평택의 모 상사 대표 박 모 씨 등 두 명을 구속했습니다. 관세청은 이들이 겉으로는 합판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액자처럼 내부가 비어있는 밀수 전용 운반 상자를 사용했으며 세관의 의심을 사지 않기 위해 앞서 4차례는 정상적으로 합판을 수입하는등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