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정리대상 28개사 결정 _많이 팔아 돈 벌려고_krvip

기업구조조정촉진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한 상시 신용위험 평가에서 코스닥등록 기업 1개사를 포함한 28개사가 경영정상화 가능성이 없는 기업으로 선정돼 정리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하반기 20개 은행이 선정한 상시평가대상기업 천 40개사에 대해 지난 3개월 동안 경영정상화 가능성 여부 등을 점검한 결과 28개사가 경영정상화 가능성이 없는 기업으로 평가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기업에 대해서는 청산이나 파산, 법정관리 등의 정리절차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이와함께 채권은행들이 74개사를 부실징후기업으로, 183개사를 부실징후기업이 될 가능성이 큰 기업으로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그러나 지난달 부도가 난 메디슨에 대해서 3개 채권은행 모두 부실 징후 기업이 될 가능성이 큰 기업으로만 평가한 것으로 나타나 평가의 적정성 여부가 문제 될 수 있다면서 다시 한번 종합 검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