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올해 세무조사 5~10% 줄이겠다” _베토 카레이로 숙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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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률 국세청장은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대한상공회의소와의 간담회에서 올해 세무조사를 지난해보다 5~10%를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청장은 지난해 세무조사를 20% 줄였는데도 13조 7천억원의 세수가 느는 등 오히려 납세 순응도가 높아졌다며 앞으로 계속 세무조사를 줄여나가도록 해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일자리 창출 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유예기간을 현재 1~3년에서 3~5년으로 늘려달라는 요청에 대해서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문제라며 아예 일정기간 조사 대상 선정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아울러 지방기업의 세무조사 유예 대상과 기간을 늘려달라는 요청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