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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새끼 오리를 훼손해 강아지에게 억지로 먹이는 장면을 찍어 자신의 SNS에 올린 20대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경남 거창경찰서는 동물보호법을 위반한 혐의로 A (22)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최근 경남 거창군의 한 농장에서 새끼 오리를 훼손한 뒤 강아지에게 강제로 먹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막대기로 오리를 수차례 때렸으며 강아지도 오리 사체를 먹지 않자 몇 차례 때렸다.

A 씨는 이 모습을 촬영한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논란이 일자 1시간 만에 삭제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해당 영상을 캡처해 SNS나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뜨려 논란이 확산했다. 이에 동물자유연대 등 동물단체는 영상과 사진을 모아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오리 학대 사건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해당 영상 등을 모아 수사에 착수했으며 조만간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