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올림픽 앞두고 ‘AI 활용 동시통역시스템’ 개발_필드 침공 베팅_krvip
日, 도쿄올림픽 앞두고 ‘AI 활용 동시통역시스템’ 개발_루이스 엔리케, 베티스로 이적_krvip
일본 정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동시통역 시스템을 2020년 도쿄올림픽 개최 이전에 개발해 실용화할 계획이다.
1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오는 6월에 만드는 성장전략에 이런 내용을 넣을 방침이다.
스마트폰 등 휴대 단말기에 이 시스템을 탑재해 실시간으로 정확도가 높은 동시통역을 가능하게 만들고 관광과 의료 분야에서 '언어의 벽'을 없애겠다는 계획이다.
총무성 산하 정보통신연구기구(NICT)가 추진하고, 파나소닉과 벤처기업이 공동으로 딥러닝(AI가 스스로 요령을 찾아내는 학습 방법) 기술을 적용해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일본 정부는 2020년 4월까지 100억 엔(약 천50억 원)을 투입해, 늦어도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스마트폰은 물론 손목시계나 소형 스피커에 탑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