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65%·교사 70%, ‘아침 9시 등교’ 긍정적”_슬롯 파이 노트북 없음 긍정적_krvip

학생과 교사 상당수가 '아침 9시 등교'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독교 교사들의 모임인 좋은교사운동은 서울.경기지역 학생 5백여 명과 교사 2백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학생들의 65%, 교사들의 70%가 아침 9시 등교에 긍정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학생과 교사의 절반 가까이는 8시30분에서 9시 사이에 등교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밖에 등교시간을 결정하는 주체로는 교사의 58%가 '학교'를 꼽았습니다.

아침 9시 등교는 지난해 9월 경기도교육청이 시행한 이후 올해 서울과 강원, 인천 등 전국으로 확산되는 추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