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당 수도권서 총력전 _라게스 카지노 해변 거리_krvip

⊙앵커: 오늘 자정으로 17대 총선 선거운동이 종료되고 내일 선거를 치르게 됩니다. 각 정당과 후보들은 오늘 수도권 접전 지역에서 막바지 선거운동을 펼칩니다. 이진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오늘 각 정당들의 막판 세몰이는 모두 109개 의석이 걸린 수도권에 집중돼 있습니다. 어제 수도권 26곳을 돌며 접전 지역을 집중 공략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오늘도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의 후보들을 지원하며 부동층을 끌어오기 위한 막바지 선거 운동을 펼칩니다. 호남지역을 세번째로 방문해 전통지지 세력 결집에 공을 들인 민주당은 추미애 선대위원장 등 선대위 지도부가 총출동해 서울의 전략 지역 20여 곳을 돌며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전을 펼 계획입니다. 사퇴를 선언한 정동영 의장 대신 김근태 원내 대표와 소장파 의원들이 수도권 표밭을 누볐던 열린우리당 또한 오늘 다시 수도권 10여 곳을 찾아 지지세 유지를 호소하며 총선 선거전을 마무리합니다. 충청과 수도권에서 당선자를 내기 위해 유세를 계속해 온 자유민주연합도 오늘 서울 노원과 동대문, 도봉 등 선전하고 있는 지역구에서 정통 보수정당 자민련에 지지를 호소하며 마지막 표밭갈이에 나섭니다. 민주노동당 역시 권영길 대표가 서울로 올라와 유일한 민생정당에 지지를 보내 달라는 대국민 기자회견을 열고 비례대표 후보 전원이 수도권을 돌며 막바지 총력지원 유세에 나섭니다. KBS뉴스 이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