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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3곳 중 1곳 꼴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 추진현황 및 실태조사’ 결과, 전체 기업의 33.6%만 현재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또 디지털 전환 추진을 검토 중인 기업의 비율은 37.2%, 디지털 전환 추진 사항이 없다고 답한 기업은 29.2%로 분석됐습니다.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기업 분야로는 연구·개발이 37.4%로 가장 많았고, 제조·생산 분야 34.8%, 마케팅·판매 분야 15.5% 등의 순이었습니다.

디지털 전환의 목표로는 업무 효율과 생산성 향상이라는 답변이 60%, 신규 사업 발굴 및 확대가 19.7%, 비용·원가 절감이 6.3%, 고객 만족 향상이 6.1% 등이었습니다.

디지털 7대 기술의 국산 비중은 클라우드·SaaS(Software as a Service)가 45.4%, 빅데이터 42.5%, 인공지능 37.7%, 사물인터넷 36.9%, 디지털 트윈 29.7%, AR·VR·메타버스 29.2%, 블록체인 28.7% 등의 순으로 디지털 7대 기술의 평균 국산화율은 36.8% 수준이었습니다.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면서 겪는 애로사항 중에는 전문 인력이 부족하다는 답변이 31.2%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수요·공급 기업 간 연계 지원 부족 17%, 디지털 전환 기술의 산업 현장 적용 시 괴리 16.5%, 우수솔루션 기업에 대한 정보 부족 14.8%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기업연구소 보유한 570개 기업(대·중견기업 30개사, 중소기업 540개사)을 대상으로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12일에 실시한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