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증시 증권사 또 다시 주문 사고 _그가하는 일과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미즈호증권이 지난해 12월 매도주문실수로 400억엔대의 손실을 본데 이어 닛코시티그룹증권도 어제 도쿄증시에서 '일본제지그룹'의 매수주문을 잘 못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닛코시티측은 일본제지그룹본사의 주식 주문을 '2주 매수'가 아닌 '2천주 매수'로 잘못 냈고 이 주문이 모두 체결돼 10억엔 어치를 매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어제 일본제지그룹 주가는 가격제한폭인 8%까지 치솟았다가 오늘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닛코시티 측은 회사 직원이 어제 오전 개인적 자산운용 목적으로 주문을 내다가 용지에 주수를 잘못 기입하는 바람에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닛코시티측은 "시장 상황을 보아가며 잘못 매입한 주식을 처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