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장관 “북한 권력 승계 안정적”_잠금 포커 비디오_krvip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권력승계가 안정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국방정책설명회에서 현재 시점에서 평가해 볼 때 북한의 권력승계는 비교적으로 안정됐다면서 김정은이 소위 통치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그러나 김정은의 당면 목표는 경제 문제이고, 북한의 체제상 경제개선 조치 혜택이 북한 주민들에게 바로 돌아갈지는 대단히 불확실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와 함께 한미 연합사령부를 대신할 새로운 연합지휘구조, 이른바 '미니 연합사' 설치 문제와 관련해 다음달 말까지 정식 협의체를 가동해 내년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 때 적용해보는 것을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장관은 또 북한은 3차 핵실험 준비를 많이 해왔고, 정치적 판단에 의해 결정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장거리 미사일 발사 실험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