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한 동거녀 부모 묘지서 유골 훔친 50대 구속_코너에서 이길 것 같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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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결찰서는 집 나간 옛 동거녀의 부모 묘지를 파헤쳐 유골을 훔쳐 보관해 온 혐의로 55살 정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7월 초 전북 군산에 있는 옛 동거녀 56살 박모 씨 부모의 묘지를 파헤쳐 유골 2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는 훔친 유골을 양평군의 집으로 가져온 뒤 김치통에 담아 최근까지 3개월간 보관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씨는 범행 후 옛 동거녀인 박 씨에세 '부모 유골을 보관하고 있다, 너를 잊기 어렵다'는 내용과 함께 자신의 연락처가 담긴 이메일을 두차례에 걸쳐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