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신용정보·대부업체 불법 채권 추심 특별 점검_스트립 포커 다운로드 안드로이드_krvip

금융감독원이 신용정보회사와 대부업체 등을 대상으로 불법 채권 추심을 하는지 특별 점검합니다. 또, '떼인 돈' 등의 표현이 들어간 불법 광고물을 단속합니다. 금융감독원은 채권 추심 관련 가이드라인이 정해진 2013년 이후 처음으로, 신용정보회사와 대부업체, 여신전문금융회사 35곳에 대한 현장 검사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150만 원 이하 소액 채무자나 기초 수급자 등의 가재 도구를 압류하거나 제 3자에게 채무를 알리는 경우 등이 집중 단속 대상입니다. 금감원은 이와 함께, '해결'이나 '떼인 돈' 등 자극적인 단어가 들어간 불법 전단지나 현수막을 단속하고, 채무자 대리인 제도 이용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채무자가 대리인을 선임할 수 있도록 한 이 제도를 이용할 경우 대부업체가 채무자에게 연락하는 것이 금지됩니다.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채권 추심 민원은 2013년 3천4백 건에서 지난해 천8백 건으로 줄었지만, 여전히 많은 수준인 것으로 금감원은 보고 있습니다.